2016 오색오감 - 같이 걷는 길
사회공헌 / 2016.12.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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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운 겨울이면 사람이 더 그리워집니다. 혼자는 지루하고 힘든 길도 여럿이 같이 걷는다면 정말 든든하죠. 5주 동안 이어진 다섯 가지 나눔과, 그 나눔을 통한 다섯 가지 감동. 2016년 열세 번째 오색오감의 길은 지역사회와 이웃, 동료들과 함께 걸었습니다.

 

열세 번째 <오색오감>

오색오감(五色五感)’은 네오위즈홀딩스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표 자원활동의 이름입니다. 다섯 가지로 모습을 갖춘 열세 번째 오색오감은 전통 프로그램인 <사랑의 연탄배달>, <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>를 비롯하여 전통 프로그램만큼 꾸준히 해오고 있는 <어르신들과의 하루>,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<1일 산타>, <환경교육>을 통해 이웃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
 

 

오색오감을 대표하는 사랑의 연탄배달

다행히 날이 많이 춥지 않았던 초겨울 이른 아침 서울 중계동 104 마을에 직원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. 매년 연탄 기부와 배달 봉사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. 심한 경사와 좁은 골목들 사이사이 차가 닿을 수 없는 집들이 많아, 사람이 직접 배달을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합니다. 연탄이 한 곳에 집중되지 않게 3개 조로 골고루 흩어져 배달을 시작합니다. 올해도 몇몇 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함께해주었습니다. 연탄이 꽤 무거울 텐데도 열심입니다. 연탄을 지고 옆에서 같이 걷는 동료들이 힘듦을 견디게 해줍니다. 수레에도 연탄을 가득 싣고 골목이 닿는 곳까지 있는 힘껏 밀어봅니다. 손에서 손으로 조심스레 옮겨진 연탄으로 창고가 채워져 갑니다. 이 연탄으로 온기 가득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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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거운 시간을 나눠드리는 어르신들과의 하루

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만나러 네오위즈홀딩스 계열사 롱라이프그린케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안 주야간보호센터를 찾아갔습니다. 거리가 먼 천안까지 이동하느라 출근시간보다 더 일찍 모였습니다. 어르신들과 아침 체조를 하고,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곳곳을 청소합니다. 점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식사 준비를 위한 재료 손질과 조리로 조리실이 분주합니다. 노래방 마이크를 놓기 힘들었던 노래 한마당과 목욕, 마사지, 문제풀이 등을 하며 어르신들과 하루를 함께 하였습니다. 이 하루를 계기로 개인적으로 자원봉사를 이어가는 직원이 생겼습니다.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길 바라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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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타가 된 날 ‘1일 산타

네오위즈가 있는 성남시. 성남시 하면 분당과 판교가 떠오르지만 생각보다 꽤 큰 도시입니다. 이곳에도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고, 겨울이 조금 더 추운 아이들이 있습니다. 그 아이들을 위해 산타에게 받고 싶어하는 선물 목록을 미리 받아서 선물을 준비해두었습니다. 산타가 되는 그 날, 네오위즈 직원들과 이번 활동을 함께 기획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이 모였습니다. 조별로 산타 이벤트를 어떻게 할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연습도 하고, 준비해 둔 선물을 포장하며 아이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카드를 정성스레 씁니다. 산타 복장을 하고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니 신기한 듯 동네 꼬마들이 인사를 건넵니다. 우리가 만났던 아이들에게 조금은 따뜻한 겨울이 되면 좋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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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의 시작 환경교육

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던 중 네오위즈 사옥 길 건너에 마주하고 있는 판교생태학습원과 인연이 닿아 성남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체험활동을 같이하게 되었습니다. 오색오감 중 처음으로 주말에 있었던 활동이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자녀들과 나들이가 가능한 직원들의 신청이 많았습니다. , , 씨앗, , , 열매 6가지 테마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것들이 환경을 위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서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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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을 지키는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

연탄배달만큼이나 꾸준히 해오고 있는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활동입니다. 이미 여러 번 경험하여 잘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았지만 세이브더칠드런의 강습을 통해 모자뜨기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. 일교차가 큰 아프리카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소중한 모자인만큼 한 땀 한 땀에 정성을 가득 담아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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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네오위즈홀딩스 / 사진. 승필호 작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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